미사역 걸어서 1분 초역세권 프리미엄 '퀸즈파크 미사' 10월 분양

기사입력 2016-09-27 10:52



- 삼성역 20분대, 종로 40분대 도달…9호선도 개통 예정

- 코스트코, 이케아, 산업단지 인접한 배후수효 풍부

역세권 오피스텔은 투자 1순위로 꼽힌다. 교통이 좋아 공실률이 낮고 환금성이 좋아서다. 또한 역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하기 때문에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삼송역 1· 2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로 분양한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총 969실 모집에 2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3일 만에 완판됐다. 현재 일부 타입은 분양가에 약 1000만~2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역세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꾸준한 선호도가 분양에서도 드러난 것이다.

임대료에서도 역세권과 비역세권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편리한 교통으로 많은 오피스텔이 몰린 공덕역 주변에서 공덕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신영지웰 오피스텔'(2004년 입주)은 현재 전용면적 28㎡가 보증금 1000만원에서 월세 80만원으로 거래된다. 반면 공덕역에서 도보 10분 이상 소요되는 '공덕시티하우스'는 2013년에 입주했지만 전용면적 26㎡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에 주인을 찾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 대부분이 역세권을 내세우고 있지만 현장에 가보면 역과 멀리 떨어져 출퇴근에 불편한 곳이 많다"며 "역과의 거리에 따라 공실이나 임대료에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아 초역세권 오피스텔을 노리는 것이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역과 인접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신규로 들어서는 공급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월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업무시설용지 5,7블록에 들어서는 '퀸즈파크 미사'가 대표적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5층~지상17층 규모로 지상1층~2층까지 상업시설, 지상3층~17층까지 오피스텔 1343실이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46㎡형 720실, 56㎡형 30실로 구성된 오피스텔 750실과 상업시설 76호실이 10월 우선 분양된다. 상업시설 스트리트형(1층), 테라스형(2층)으로 구성된다.


퀸즈파크 미사 오피스텔은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연장돼 강일역, 미사역을 경유 하남시 창우동까지 5개의 신설 역이 2018년 개통 되면 종로·광화문·여의도 등 주요업무지구로 원스톱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2025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연장으로 고덕역을 이용 시 강남까지 접근성이 더욱 확대 될 전망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에 맞는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중정형 설계 도입으로 단지 내 휴식공간이 마련 될 뿐만 아니라 환기 및 채광을 극대화한 구조로 내놓는다. 복층형으로 층고가 4.2m에 달하며 개방형 창호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2층 다락방 층고도 1.27m에 달해 침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1층은 거실 및 주방, 화장실로 구성된다.

여기에 코스트코, 이케아, 미사리 조정경기장, 한강시민공원, 망월천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풍부하다. 또한 상업업무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ITECO 하남지식산업센터, 스타필드 하남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약 8만여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업계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미사강변도시는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개발 호재가 잇따라 부동산 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미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활발할 뿐만 아니라 투자가치 또한 높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12번지 일대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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