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로, 팔리아멘트, 버지니아 S 등 담배를 생산 판매하는 한국필립모리스가 IFC 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과 함께 28~29일 여의도 IFC 일대에서 흡연에티켓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재 금연 빌딩으로 지정된 IFC 서울은 입주사 직원 및 이용객들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건물 외부에 흡연구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이번 흡연에티켓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흡연에티켓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흡연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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