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쇼핑 월간 거래액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온라인쇼핑 중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거래인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소프트웨어, 화장품, 가방 등이 모바일 거래의 증가세를 앞에서 이끌었다. 소프트웨어의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3억원으로 1년 전보다 91.0%나 늘었고 화장품(2859억원)은 86.7%, 가방(615억원)은 80.1%, 음·식료품(3644억원)은 73.0% 증가했다.
전체 모바일쇼핑 거래액(3조343억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여행 및 예약서비스'(5520억원)로 18.2%에 달했다. 그다음은 음·식료품(3644억원·12.0%), 생활·자동차용품(3455억원·11.4%) 순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밖에 나가지 않고 쇼핑하는 경향이 두드러졌고 냉방용 가전제품의 온라인 판매가 늘었다"며 "모바일쇼핑의 경우 아동·유아용품, 의복, 화장품, 가방 등 여성들이 주로 자주 찾는 상품군 위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