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5일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S'의 신제품 라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제품 라인은 종합감기용 '콜드에스', 기침감기용 '코프에스', 코감기용 '노즈에스'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트레이드마크인 스틱형파우치 형태의 액상시럽제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복용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켰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콜대원'은 바쁜 일상으로 제때 약을 챙겨먹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복용 및 휴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한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 후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다시 찾을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제품라인 강화를 통해 보다 빠르고 증상에 최적화된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이번 콜대원S 신제품 라인과 지난달 출시한 위장약 '트리겔'을 일반의약품 사업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등 본격적인 일반의약품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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