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혁신적인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로 선보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이용 횟수가 2014년 5월 런칭 이후 2년 5개월만에 1,000만건을 돌파했다.
하루 중 사이렌 오더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은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와 점심식사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였으며, 해당 시간 동안 전체 주문 중 사이렌 오더 이용 비율은 평균 22%로 나타났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 횟수가 가장 많은 매장으로는 2030 세대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학원 및 쇼핑가 지역에 위치한 강남역점, 코엑스몰점, 강남비전타워점, 홍대역점, 타임스퀘어점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디지털 마케팅팀 정은경 팀장은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런칭한 사이렌오더가 2년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주문 수 1,000만건을 돌파해 고무적이다"라고 밝히며, "제 3의 공간인 매장을 넘어, 제 4의 공간인 디지털을 통해서도 많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스타벅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