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와 큰 일교차로 신체는 물론, 피부, 모발에 이르기까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특히 최근 여성들의 미모를 판가름하는 피부와 모발은 이 시기에 한번 무너지면 그 증상이 겨울까지 이어져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체내 수분과 체온 등을 적당히 유지해줄 수 있는 차, 비타민C가 많은 과일, 채소 등을 고루 섭취하고 반신욕이나 족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그 어느 때보다 피부와 모발 관리에 까다로운 계절인 가을, 집중 솔루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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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전자의 '나노 써모케어 3D 에어 스핀'은 360도 회전하는 3D 에어 스핀이 회오리 바람을 형성, 두피부터 모발까지 골고루 바람을 전달해 건조 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나노 케어' 기술이 적용되어 모발 내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주고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이 'T-케어 모드'가 탑재, 과도한 열처리로 인한 모발 손상을 줄여준다.
가을 스킨케어의 핵심은 '보습'이다. 수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노화가 촉진될 수 있으므로 크림이나 마스크팩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줄 것. 이때 가벼운 제형의 수분 크림 보다는 보습 성분이 풍부하고 영양 성분까지 고루 갖춘 고보습 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셀피움의 '리커버리 크림'은 줄기세포 배양액 조성물 NGF37TM이 함유되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 건강한 광채와 윤기를 부여한다.'벌키 젤 네트웍(Bulky Gel Network)' 기술이 적용돼 유효성분을 쫀쫀한 젤 타입의 리포좀 캡슐로 감싸 피부에 흡수되며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 건조해지기 쉬운 바디 피부, 산뜻하게 수분 공급해줘야
끈적이고 번들거린다는 이유로 샤워 후 바디 보습 제품 사용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바디 피부는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피지선이 적어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건조해지므로 특별히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만약, 바디 제품이 부담스럽다면 흡수가 빨라 가볍고 산뜻하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록시땅의 '울트라 리치 바디 로션'은 천연 보습 성분으로 유명한 시어버터 성분이 함유되어 영양과 수분 공급에 탁월하고 피부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A·B·C 성분이 함유된 살구 오일이 피부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흡수가 빠르고 산뜻하게 바를 수 있어 바디 제품의 끈적임이 부담스러운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