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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통풍 해소라는 새로운 장점을 가미한 '타워형 아파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추동공원'의 전용 72㎡ B타입과 전용 59㎡ C타입은 타워형으로 설계됐는데 2면 개방형 거실 구조를 채택해 통풍 효율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면 개방형 거실 구조란 거실의 전면부와 측면부에 창을 내 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타워형 아파트의 최대 약점인 통풍문제를 해결해 세대 내부의 바람길을 트는 데 초점을 맞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했다. 또 일부세대는 수락산과 도봉산 더블 조망이 가능한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의 대단지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59㎡ 368가구 ▲전용면적 72㎡ 915가구 ▲전용면적 84㎡ 273가구 ▲전용면적 124㎡ 5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975만원대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회룡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