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일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1등 DNA를 담은 이동형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M8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튜브헤드와 촬영 부위 간 거리를 미리 지정해 튜브와 디텍터간 거리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는 'SID 가이드' 기능과 디텍터와 튜브의 기울어진 각도를 알려주는 'S-얼라인' 기능 등을 통해 편의성도 높였다.
한번 완충으로 220장 가량의 엑스레이를 촬영할 수 있으며, 고정형 프리미엄 엑스레이인 'GC85'에 적용한 'S-뷰' 영상처리 엔진을 동일하게 적용해 고화질의 진단 이미지를 제공한다.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사장은 "출범 이래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방사선사 학술대회'서 GM85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1등 DNA를 심은 혁신적인 의료기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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