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큰별쌤'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사 대표 교사 최태성(45)씨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최태성 교사는 내년부터 이투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수험생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전한다.
최태성 교사는 "한국사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사이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며 "경제적 사정으로 마음껏 인강을 듣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공익 창출 하는데 남은 교육자 생활을 쏟아 붓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투스교육 측은 최태성 교사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지한다는 반응이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최태성 교사가이투스에서 수능을 위한 강의 뿐만 아니라 초,중,고,성인 대상까지 폭넓은 한국사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태성 교사는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현직 교사 생활과 함께 2001년부터는 EBS에서 강의를 하며 <KBS 1박2일>, <MBC 무한도전> 등에도 출연, 얼굴을 알리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