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이버대 평생교육원, 무료 자격증 및 컴퓨터강좌 지원

기사입력 2016-10-24 17:10


대학교부설교육원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27일 개강반 수강자 전원에게 사회복지사 및 심리학 관련 민간자격증 및 컴퓨터교육, 영어 등의 강좌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교과목 전과목 개설과 심리학 교과목 최다보유 교육기관이다. 현재 운영 중인 심리학전공은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우들에게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경제적,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한 학사학위 과정은 총 140학점 중 전공과목 60학점을 이수하는 시간이 1년 반 정도 걸린다. 전공을 제외한 교양 30학점, 일반 50학점을 이수하는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학점은행제도의 장점은 학점은행 수업 이외에 자격증, 독학사(1~4단계) 등을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 대학과정(4년) 보다 학습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입학팀 관계자는 전했다.

자격증 과정과 학위과정으로 구성된 사회복지사과정은 고등학교졸업자라면 누구나 시작이 가능하고 일반 대학교 졸업장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고졸자의 경우 학위 취득까지 평균 2년에서 2년 반, 전문대졸업자인 경우 1년에서 1년 반이면 취득 가능하다고 전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출석과 시험, 과제 등 전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며 "현장실습 과목도 모교시간제 수업으로 배정해 무출석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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