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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소비자에게 '커피'는 친근한 아이템이다. 10년 전만해도 다방커피 혹은 스틱커피가 가장 대중적이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활성화로 소비자와 창업자들은 자연스레 한 잔에 3~4천 원 하는 테이크아웃 커피에 익숙해졌다.
창업 전문가들은 이처럼 레드오션이 된 프랜차이즈 카페창업 시장에서 블루오션 아이템으로 찾으라고 말한다. 이미 방대한 양의 창업아이템이 쏟아져 나왔다.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것은 쉽지 않다. 소비자에게 친숙한 아이템을 통해 틈새공략을 해야 경쟁력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카페 업계 관계자와 창업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성공창업 할 수 있는 퍼플오션(전혀 새로운 것이 아닌 기존 업종 중에서 독창성을 가미한 차별성이 더해지는 것. 레드오션, 블루오션의 장점만을 채용한 새로운 시장) 아이템으로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창업을 꼽았다.
또한 디저트 특성상 커피와 달리 객단가가 높고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아 예비 창업자들의 인기 창업아이템이 됐다. 그러나 이러한 디저트카페창업도 브랜드의 자체적인 경쟁력 유무에 따라 성공과 실패로 나뉜다.
한국 프랜차이즈 대표 컨설팅 협회에서 추천 디저트카페창업 브랜드로 꼽고 있는 dessert39의 경우, 해외 현지인, 관광객을 사로잡은 세계 각국 프리미엄 디저트 39가지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였다. 이러한 아이템의 차별성과 우수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으며, 브랜드 독자성을 통해 가맹사업 단 몇 개월 만에 대략 300여개의 가맹계약을 맺은 놀라운 사례를 보이기도 했다.
dessert39은 자체 제과생산센터와 물류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본사에서 직접 생산과 유통을 담당한다. 이는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독자적 경쟁력을 강화시키므로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생산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개발&출시하고 있어 소비자의 재방문율을 극대화 시킨다.
미래 투자창업 연구소 이현식 소장은 "어떤 창업아이템이든 변화를 주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선보인다면 외면받기 마련이다. 현재는 프리미엄 디저트카페창업 dessert39와 같이 자체 경쟁력을 심어 트렌드 맞춘 퍼플오션 유망 아이템을 찾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