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 경기 동부권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도 광주시에 '경안지점 외환송금센터'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 이주여성을 상담직원으로 채용해 송금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에 문제를 겪지 않도록 했다.
경안 외환송금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은 주말이면 인근 성남, 용인, 이천, 여주 등지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이는 외국인 모임 장소로 알려졌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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