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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LG유플러스가 적극적인 사업협력을 통해 내년 1분기에 NB-IoT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고 사물 인터넷 시장을 'NB-IoT' 기술 중심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3일 밝혔다.
전세계 거의 모든 통신사들이 NB-IoT로 사물 인터넷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어 국내외 주요 업체들의 시장 선점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KT에 따르면 협약을 양사는 NB-IoT 네트워크 조기 상용화 공동추진과 칩셋, 모듈, eSim, 단말 등 IoT 핵심 제품의 공동소싱 등에 협력한다. 특히 국내 주요 협단체 및 글로벌 기구 활동 공동 대응에도 나설 예정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위치추적, 농작물, 신선식품 등의 자산관리와 같은 분야에까지 NB-IoT를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