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3일 연말을 맞아 현대·기아자동차의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한 무이자 할부 및 신형 그랜저 출시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싼타페와 쏘나타를 포함해 아슬란 2016, 벨로스터 등 현대차 주요 차종을 36개월로 계약하면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그랜저의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혜택을 적용해 이자 부담을 없앴다.
저금리가 적용 되지 않은 차종에 대해서도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반떼, 아이오닉(HEV, EV포함), 투싼, 신형 i30를 현대캐피탈 신차할부를 통해 구매하면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자금을 지원한다.
신형 그랜저 출시기념 리스·렌터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화 한 통으로 전문가를 통해 차량을 팔 수 있는 '현대캐피탈 내차팔기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초회차 이용료의 30%를 할인해 준다. 여기에 사전 계약 이벤트에 참여한 리스·렌터카 이용자에게는 2채널 최고급블랙박스, 전면 열차단 썬팅, 고급 유리막코팅 서비스 중 하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캐피탈의 신차할부 및 리스·렌터카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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