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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 사무소가 고객 감사 연말 행사를 열었다.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 사무소가 고객 감사 연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맥아더글렌 그룹 투어리즘 총괄 이사 안토니 리핑게일(Anthony Rippingale)이 참석하여 2016년 활동 결산 및 2017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1년 동안 맥아더글렌을 위해 애써준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 및 업계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 시장의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8월에 정식 오픈한 이후 매해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오픈 4주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탈리아 최초 아웃렛이며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밀라노 세라발레 아웃렛 (Serravalle Outlet)은 증축하여 다음 주에 80개 신규 브랜드를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 프랑스 남부 지역 프로방스 아웃렛 (Provence Outlet)을 시작으로 2018년 스페인 말라가, 터키와 벨기에, 2019년 독일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마술쇼와 레크레이션, 베스트 드레서 및 맥아더글렌 아웃렛에서 직접 구입한 제품을 증정하는 경품행사기 진행됐다. 또한 2016년 베스트 파트너로 노랑풍선이 선정되어 2017년 마케팅 비용이 지급되었다.
안토니 리핑게일 투어리즘 총괄 이사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K팝은 물론 패션, 뷰티까지 한류의 영향은 점점 더 강력하다"며 "스마트하며 수준 높은 쇼핑을 즐기는 한국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세일즈 및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한국 시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ha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