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미국 대통형 당선으로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위기를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IT 제품 가운데 스마트폰에 대한 수출 감소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그는 스마트폰 외의 IT관련 산업군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TV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그는 "미국 TV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경쟁사는 일본이나 중화권 업체들이어서 관세가 인상되더라도 점유율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제조사들의 수익성 하락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