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겨울시즌 돌입 '레드세일' 스타트

기사입력 2016-11-14 14:17


신라면세점이 15일부터 2017년 1월 9일까지 전점에서 겨울 시즌오프 '레드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세일'은 브랜드 및 품목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신라면세점의 연말 대규모 할인행사다.

'발리', '토리버치', '코치' 등 해외 유명브랜드부터 럭셔리 패션, 아이웨어, 패션시계 등의 주요 인기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레드세일 기간 동안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4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당일 6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서울신라호텔 생크림케이크 교환권을 제공한다.

서울점 시계 매장에서는 명품 시계 브랜드를 최대 20만원까지 할인하는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점의 경우 '택시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택시를 이용한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당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레드세일에 사회적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손잡고 '베어베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서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신라면세점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은 화면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달러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베어베터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에 따라 제공하는 선불카드도 '베어베터'가 그려진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여행의 순간을 간직할 수 있는'DIY 베어베터 포토북 이용권'도 제공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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