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SK네트웍스와 손잡고 렌터카 종합관리시스템을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인 로라(LoRa)을 통해 제공한다.
로라 모듈 가격은 기존 대비 1/2 수준으로 단말기의 제조 단가를 낮추고, 통신료는 기존 대비 1/3 수준, 유지보수 등 관리비는 2/3 수준으로 IoT 전용망의 특징인 '저렴한 가격'을 통해 전체 관리비를 평균 50% 수준으로 절감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TCMS 단말기 제조업체에 모듈 무료 지원 등을 통해 로라 네트워크 기반의 단말 제조를 지원, 향후 올해 시범 적용 후 전체 렌터카에 확대 적용해 IoT 전용망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