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햇와인의 대명사 2016 보졸레누보 출시

기사입력 2016-11-15 11:18



햇와인의 대명사 보졸레누보가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7일, 햇와인 '2016 보졸레누보'를 출시한다.

올해 GS25가 판매하는 보졸레누보는 전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며 보졸레누보의 황제라불리는 '죠르쥬뒤베프'다.

와인이 대중화 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GS25는 이번 보졸레누보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와인을 지속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GS25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2013년 17.2%, 2014년 19.7%, 2015년 21.4%로 매년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역시 지난 해 대비 2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현창 GS리테일 편의점 와인MD는 "햇와인인 보졸레누보는 오랜 기간 숙성된 와인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와인"이라며 "상큼하게 즐기는 보졸레누보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가까운 GS25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도록 전국 점포에서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동일하게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출시되는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부르고뉴주의 보졸레 지방에서 매년 그 해 9월 초에 수확한 포도를 4~6주 숙성시킨 뒤,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출시하는 포도주(와인)의 상품명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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