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11월 셋째주 목요일 '알베르비쇼 보졸레 누보'와 '보졸레 빌라쥐 누보'를 출시한다.
금양인터내셔날이 선보이는 '알베르비쇼 보졸레 누보, 보졸레 빌라쥐 누보'는 전통적인 양조 방식(Carbonic Maceration)에 따라 손 수확된 모든 포도를 으깨지 않은 상태로 탱크 발효를 시켜 적당한 바디감과 풍부한 과일 아로마를 선사한다. 대부분 고온 선 침용발효하는 '보졸레 누보'는 와인의 신선도와 아로마가 약해지는 단점이 있지만, 알베르비쇼는 이런 고온 선 침용발효를 20%대로 줄이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발효해 포도의 풍부한 아로마를 한껏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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