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들이 선호하는 패스트푸드 브랜드 1위는 '버거킹'인 것으로 조사됐다.
패스트푸드점의 대표 메뉴 중 20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버거로는 맘스터치의 '싸이버거(38.2%)'를 선택했다. 맘스터치의 싸이버거는 패티도 두껍고 맛이 있어 20대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버거'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대 소비자들에겐 이제 감자튀김도 단순한 사이드 메뉴가 아니다. 패스트푸드점을 찾는 20대의 32.1%가 감자튀김의 스타일(두께, 시즈닝 등)에 따라 패스트푸드점 브랜드를 선택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외양과 맛, 재료, 포장까지 고급스럽게 탈바꿈하면서 햄버거 가격이 크게 오른 것에 대해 20대 응답자의 63.5%가 '패스트푸드 점, 가격 인하가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배달 주문을 할 때 추가로 붙는 금액이나 최저 주문 한도액이 더 낮았으면 좋겠다(41.3%)는 기대도 있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남민희 에디터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판매 증진에 힘쓰고 있지만 실속 없다는 소비자 평이 다수다. 심지어 '피규어를 사면 햄버거를 준다'는 식의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재미난 이벤트도 좋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먼저 제시해야 20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대 패스트푸드점 인식 조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 공식 홈페이지(20slab.naeilshot.co.kr/archives/166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