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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세월호 참사 당일 공식 브리핑 전에 웃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브리핑에 앞서 민 전 대변인은 "난리났다"면서 웃음을 짓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날 이규연 JTBC 탐사기획국장은 "(민 의원이) 편집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겠지만 청와대가 참사에 안이했던 것은 사실이다. 이번 방송은 세월호 대응에 무능했던 청와대와 그 시스템을 지적한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 의원은 "이 장면은 일종의 방송 사고로서 전형적인 NG컷이다. 생방송에 나온 장면도 아닌 NG 장면을 이용해 비신사적인 편집을 한 의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