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호가 '최순실 PC' 공개로 본인이 위험해지자 "미친X때문에 머리 아파 죽겠다"고 말하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최순실, 최순득 자매와 장시호가 자주 다녔던 목욕탕 단골 고객 A씨는 "원래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득이 더 가까웠다"며 "그러니까 최순실이 언니를 경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순득, 최순실이 목욕탕에서 대판 싸울 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얼마 전에 사건이 커지자 정시호가 최순실에게 '이 미친X때문에 머리 아파 죽겠다'고 말했다고 들었다"며 "자기들끼리는 그렇게 거칠게 얘기하는 사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순득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5시간가량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