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프랑스 하이엔드 음향 기술 스타트업 Devialet (드비알레)에 전략적 투자에 나선다. 네이버는 지난 9월 Korelya Capital의 'K-펀드 1' 출자 발표에 이어, 이번 드비알레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유럽 시장 투자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바 있다.
네이버는 드비알레에 대한 자금 투자 뿐 아니라,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투자목적에 대해 "다가오는 AI 시대에서, 스피커는 단순한 음향기기가 아닌 AI와 사람을 연결하는 중심 도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AI 시대를 대비하고 있해 해당 영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비알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