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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인 카리브(CARIV)와 함께하는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의 첫 결과물을 내놨다.
특히 스쿨존 안전신호등의 경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각 지자체의 설치가 권장되고 있으나 예산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아직까지 전국적인 확산이 더딘 상황이라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신호등 설치 외에도 ▲와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하굣길 안전교육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수칙을 알리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실시한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에 많은 운전자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이번에 스쿨존 안전신호등을 설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운전자들이 관심을 갖고 착한 운전에 동참해 더 많은 안전신호등이 설치되고 착한 운전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