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TE 통신 기능 탑재 'G Pad Ⅲ 10.1 FHD' 출시

기사입력 2016-12-18 16:15



LG전자가 19일 LTE 통신 기능을 탑재하고 화면을 키워 멀티미디어 학습기능을 강화한 'G Pad Ⅲ 10.1 FHD LTE'를 출시한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G Pad Ⅲ 10.1 FHD LTE'는 인터넷 강의, 독서 등 멀티미디어 교육에 최적화된 'G Pad Ⅲ 8.0'(8인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도록 LTE 통신 기능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10.1인치 풀HD(1920×120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HD대비 2배 선명한 풀HD 화면으로 텍스트와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동영상 강의, 영화 등을 풀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16:10의 화면비율을 채택했다.

특히 G Pad 시리즈 중 처음으로 최대 70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접이식 '킥스탠드'를 채용, 별도 액세서리 없이도 제품 거치가 가능해 편리하게 10.1인치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 '킥스탠드'를 세워 탁상 시계, 탁상 달력, 디지털 액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타임스퀘어' UX도 제공한다.

LG전자는 향후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G Pad Ⅲ 10.1' 제품을 내년 초에 출시해 'G Pad Ⅲ'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LG전자 관계자는 "G Pad Ⅲ 10.1 FHD LTE는 기존 G Pad Ⅲ 8.0의 강점에 LTE 통신까지 지원해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태블릿"이라며 "스마트 러닝 등으로 사용 영역을 확대해 태블릿 시장에서 G Pad 시리즈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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