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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시작되면서 정체성을 상실한 프랜차이즈 창업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다.
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에서 선정한 2016년 디저트 전문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DESSERT39는 확고한 정체성으로 2017년 기대되는 성공 외식 프랜차이즈 순위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 브랜드의 경우 프리미엄 디저트카페로서 정체성 확립을 위해 대형 규모 제과 개발 센터를 설립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를 첫 선보인 브랜드답게 이미 확고한 시장성을 굳힌 상태였지만 자체 기술력을 통한 자체 생산으로 다시금 독자성을 강화시켰다.
DESSERT39의 확고한 정체성으로 단순히 본사만 이득을 보는 것은 아니다. 자체 생산된 프리미엄 디저트여서 제품 객단가가 높다. 최소 4천 원대에서 최대 5만 원대까지 형성되어 있다. 자체 물류로 디저트를 배송해주므로 납품·유통비도 절감되어 창업자에게 상당히 가성비 좋은 성공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평가된다.
이 디저트카페창업은 확고한 정체성과 자체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매번 변화하는 트렌드 대응에 상당히 유동적이다. 해외 인기 유명 디저트 39가지에 멈춰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외국 현지 디저트 트렌드를 분석하고 연구, 개발하여 신제품을 출시한다. 국내에 흔치 않은 해외 디저트에서 더 나아가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때문에 쉽게 단골을 형성할 수 있다.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아 매장 운영도 안정적이게 된다.
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는 "DESSERT39은 성공 외식 프랜차이즈 순위 1위 브랜드로서 100호점 오픈까지 최단기간, 예비가맹계약 약 450건 달성 등을 이뤄내며 고속성장 했지만, 가맹점과 본사의 WIN-WIN 전략을 위해 매달 10개 매장 오픈 제한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력은 물론 브랜도 신뢰도까지 높여가며 최근 200호점 오픈을 바라보고 있다"며 "롯데·갤러리아 등 전국 유명 백화점 식품관 메인코너에 입점하여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