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성공리에 개최된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Asia's 50 Best Restaurant)'가 2017년에도 태국에서 개최된다.
한국 레스토랑의 경우,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밍글스가 15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함과 동시에, '한국 베스트 레스토랑(The Best Restaurant in Korea, sponsored by S.Pellegrino & Acqua Panna)'과 존 폴(John Paul)이 후원하는 '베스트 신규 레스토랑(Highest New Entry Award)'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또한, 퓨전 한식당인 '정식당'이22위,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이 50위로 선정되었다.
2017년 시상식에서는 셰프의 현지 음식 요리시범을 통해 로컬 음식 트렌드와 태국 현지 요리 기술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50BestTalks'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