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이 유로앤캡(Euro 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 '소형 오프로더(Small off-roader)' 부문 1위에 올랐다.
보행자 보호 측면에서는 신형 티구안의 구조적인 디테일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는 충돌 시 위험한 머리 부상을 최소화 시켜주는 기능인 액티브 보닛(Active Bonnet)이 포함되었다. 이와 함께 보행자 및 주변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 해 사고의 심각성을 줄이고, 최상의 경우에는 사고를 예방해주기도 하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Pedestrian Monitoring) 과 프론트 어시스트 & 시티 이머전시 브레이크(Front Assist & City Emergency Brake) 도 제공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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