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업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전세계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의 2017년도 국내 참가자를 선발한다.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130년 전통을 가진 글렌피딕이 전 세계 유망한 예술가들을 양성하고 작품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예술가를 선발 및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는 회화 부문에서 국내외 미술계로부터 주목 받는 박민준 작가가 선정됐다.
김종우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지난 16년간 18여개국 128여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한 대표적인 예술계 선망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서 선발된 유망주가 전세계 예술가들과 소통하며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