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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파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앞서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임금협상 갈등 문제로 지난 22일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 참여 인원은 대한항공 조종사 전체 2700여명 중 6.2%인 170여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업은 임금 인상을 둘러싼 사측과 노조 간 의견 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37% 임금 인상을 요구하다가, 29%로 낮췄지만 사측이 1.9% 인상안을 고수하면서 임금 협상에 실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