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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고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때가 왔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은 2017년에는 무엇이 트렌드를 이끌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 초 부동산 시장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재건축 시장으로 과열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11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다시 수그러들고 있어 내년도 주택시장의 추세 또한 투자가 아닌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빌라정보제공 '집나와'는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선호되고 있는 신축빌라 매매 시세를 공개했다.
먼저 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경우 102㎡ 기준 21,800만원에 평균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도봉구의 신축빌라 중 도봉동, 방학동 신축빌라는 공급면적 106㎡ 기준으로 평균 21,500만원에 매매가 되고 있고, 쌍문동, 창동 신축빌라 분양단지는 19,800만원 선에 102㎡ 면적의 매물을 구할 수 있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넓은 매물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 그 중 일산 및 파주 신축빌라 중 성석동, 덕이동신축빌라는 공급면적 109㎡ 기준 19,100만원에 분양이 이뤄지고 있으며 야당동, 대화동 신축빌라는 공급면적 106㎡ 기준으로 평균 16,600만원에 매매가 되고 있다. 부천시 역곡동 신축빌라는 102㎡ 기준 평균 20,600만원 선에 거래가가 형성됐다.
이외에도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는 매물로는 중랑구 신축빌라 중 상봉동, 묵동 신축빌라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공급면적 106㎡ 기준으로 평균 17,900만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면목동, 중화동 신축빌라는 평균 22,500만원에 거래된다.
역세권 신축 빌라로는 인천시 부평동 신축 빌라가 있으며 공급면적 109㎡ 기준으로 16,500만원 대에 분양가가 형성되어있다. 금천구 신축빌라 중 각종 산업단지가 밀집한 가산동, 시흥동, 독산동 신축빌라는 99㎡에 21,300만원 선에 거래되고 강서구 화곡동에 102㎡ 기준 17,900만원 선에 신축빌라가 형성돼있다고 전했다.
한편, 집나와(씨에이씨컴퍼니)는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에 매물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또한 지도기반의 서비스로 위치를 한눈에 알 수 있으며, 복층빌라, 고급빌라, 신혼부부 추천빌라 등을 옵션별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