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중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국내 최초의 융합형 습관교육 '빌려쓰는 지구스쿨'을 오는 3월부터 진행함에 따라,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1월 20일까지 빌려쓰는 지구스쿨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연내 서울, 경기, 충남, 대전 지역의 총 1만여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LG생활건강 임직원 300여명이 강사로 참여하는 등 임직원들이 직접 과목별 강사로 참여하여 임직원 진로연계 멘토링도 진행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아낼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세안습관, 도전! 뷰티전문가, 양치습관, 설거지습관, 머리감기습관, 세탁습관, 손씻기습관, 분리배출습관, 도전! 주니어 마케터 등 습관 및 진로와 연관된 총 9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중 6개 과목을 학교에서 신청하면 과목별 담당교사로 사전교육을 마친 LG생활건강 임직원 강사들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으로 학기 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넓어지면서 전국 중학교에서 '빌려쓰는 지구스쿨'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빌려쓰는 지구스쿨' 홈페이지를 통한 교육 신청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LG생활건강은 '빌려쓰는 지구스쿨' 프로그램을 서울시, 전국 시도교육청, 지자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전국 청소년들의 인성 및 창의성에 도움을 주며, 진로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