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최고의 연비와 파워로 무장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이를 통해 동급 최고의 도심 연비인 19.5㎞/ℓ(복합 19.3㎞/ℓ, 고속 18.9㎞/ℓ)를 실현했다. 또한 동급 최고의 시스템 출력인 215마력에 '스포츠 드라이브 모드'를 더해 다이내믹한 주행도 가능하며, 주행 환경에 따라 'EV 드라이브 모드'와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모드' 등 총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진폭 감응형 댐퍼를 적용하고 NVH성능을 강화해 주행질감과 안전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기존 어코드 3.5 V6 모델에 적용했던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 ECM 룸미러를 기본 적용했다. 우측 차선 변경 시 사각 지역 확인을 통해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레인 와치' 기능과 전후방 주차 보조 센서 등 안전 사양도 추가했다.
안드로이드 OS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DA)를 바탕으로 Apple CarPlay, 아틀란 3D 네비게이션을 적용하였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원격 시동 장치 등 각종 편의 사양을 그대로 유지했다.
여기에 압도적인 기술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한 '10년/무제한㎞'의 파격적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보증 기간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색상은 하이브리드 전용 코발트 블루를 비롯해 실버, 화이트, 메탈, 블랙 등 총 다섯 가지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지난 40년간 전 세계 160개국 2,121만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어코드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더욱 완벽하게 거듭났다"며, "연비와 주행성, 친환경 성능까지 그 어느 것도 타협하지 않고 동급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만의 압도적인 만족감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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