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가 특유의 전문성과 정통성을 바탕으로 중국의 젊은 엘리트 산악인들을 사로잡으며 아웃도어 교육의 한류시대를 열고 있다.
한편, 코오롱등산학교는 1985년 '올바른 등산문화의 보급'을 위해 북한산에서 첫 입교식을 치른 이래, 한 시즌도 쉬지 않고 교육을 지속해왔다. 현재 기초반, 정규반, 암벽반 동계반 4개의 과정으로 나눠 북한산과 설악산 일대에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등반기술을 전파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