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7년 총 9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이날 주당 보통주 2만7500원, 우선주 2만7550원의 2016년 기말 배당을 결의했다. 중간배당을 포함한 2016년 주당 배당금은 2015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준이다.
2016년 총 주주환원은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24조9000억원의 50%인 약 12조5000억원이며 4조원이 배당으로 지급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