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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모빌리티(대표 오승호)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삼륜차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순수자체기술로 국내에서 제작한 전기스쿠터 '발렌시아'모델과 삼륜차 '모츠-트럭'은 지난해 환경부 보조금 지급 대상차종으로 선정되면서 비수기인 동절기임에도 보급 공고가 나기 전부터 구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1~2인용 전기 삼륜승용차는 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취득하기가 쉽지 않거나, 고속의 승용차를 필요로 하지 않는 여성과 노약자, 농촌과 중소 도시지역에서 근거리 이동이나 출퇴근용으로 적합하며, 가솔린 오토바이에 비해 90%정도의 운행비용이 절감되어 경제적이다.
오 대표는 "글로벌 전망에 따라 2017년은 환경과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전기삼륜차 시장 또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