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여성가장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오늘(6일)부터 3월 10일까지 2017년 1차 '희망가게' 창업주를 공모한다.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가장이 지원 대상이며, 자세한 정보는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시 별도의 담보, 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과도 관계없이 창업 자금을 대출해주는 희망가게 사업은 맞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가장(중위소득 70%, 월 소득 2인 가구 197만 원, 3인 가구 254만 원 이하 조건)이고 구체적인 창업계획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희망가게 공모는 이번 1차 모집 이후 두 차례(5/8~6/9, 8/7~9/8)에 걸쳐 추가로 진행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