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6일 변색이나 훼손된 사진을 선명하고 깨끗하게 되살려주는 '사진 복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복원은 증명사진부터 일반사진까지 사이즈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후지필름 사진관에 방문접수 가능하며, 원본사진은 당일 바로 회수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사진 복원 서비스는 세월의 흔적으로 변색되거나 훼손된 사진에 생기를 입히는 감성적인 작업"이라며 "한국후지필름이 보유한 전문기술이 고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려주는 따뜻한 일에 사용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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