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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젖소농장에서 이어 전북 정읍시의 한우농장에서도 구제역이 확인돼 방역당국과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의심신고 농장 인근 500m 이내에는 7농가에 소 386마리가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 강화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보은에서 발견된 구제역 바이러스는 과거 국내에 있다가 재발한 것이 아닌 새로 유입된 바이러스로 추정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7-02-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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