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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청기 판매 1위 기업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은 구입 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착용가능한 기성 고막형 보청기 Aries 9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고막형(CIC)타입의 보청기는 귓속형 제품 중에서도 작은 사이즈로 맞춤형 제작이라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에리스 99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고막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기성형으로 출시되어 저렴한 가격(99만원)으로 판매한다.
스타키그룹의 심상돈 대표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고막형 보청기인 에리스99는 난청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가격 때문에 보청기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이 보청기를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단절감으로 우울증 등에 노출되기 쉬우니 귀의 건강을 꼭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