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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은 15일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2007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하며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유통형태를 만들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당시에도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으며, 현재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약87%,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약 81%,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약 93%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 전인 지난해 10월 시흥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관 교류협력 협정식'을 갖고 '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