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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대입은 영어 영역의 절대평가 도입으로 인하여 영어점수가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이로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대재수학원 등과 같은 예체능재수학원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재수생들의 경우, 영어 이외에 국어나 사탐의 중요도가 커질 것으로 예견되며, 채대입시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의 경우엔 기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시립대 외에 한양대, 동국대, 한체대가 추가로 수학 과목을 반영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수학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대재수나 체대재수, 음대재수의 경우 실기의 병행으로 인한 복습시간의 부족이 가장 큰 성적향상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수업 이후 바로 담당 강사로부터 일대일 체크를 받을 수 있는 재수학원이 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숫자만의 소수정예 보다는 실질적인 소수정예 방식, 즉 수준별 소수정예 그룹과 각자의 취약과목별 중점 학습이 가능한지도 따져봐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