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전국의 청소년 자활지원관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89명의 학생에게 7억9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19명의 학생들이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씩씩하게 건강하게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토요타의 장학생이 되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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