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모렌지가 8번째 프라이빗 에디션 '글렌모렌지 바칼타(Glenmorangie Bacalta)'를 국내 처음 출시한다.
글렌모렌지의 증류, 위스키 제조, 위스키 재고관리 총괄 책임자인 빌 럼스던 박사는 "위스키 애호가라면 글렌모렌지 바칼타의 잘익은 살구 향, 화이트 초콜릿향, 광물 향으로부터 햇볕에 구운 맞춤형 캐스크가 뿜어내는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민트 토피, 구운 과일, 벌집, 아몬드, 서양대추에 마지팬, 백후추, 멜론이 더해진 복잡한 풍미가 미각을 자극, 마치 시럽 같은 느낌의 풍부한 피니시가 대미를 장식한다. 글렌모렌지 바칼타는 글라스 안에서 피어나는 한 줄기 햇살같은 위스키"라고 설명했다.
글렌모렌지 바칼타는 100병 한정으로 2월 중순부터 판매되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그리핀 바, 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 라까사 호텔 하우스 오브 알케미, 바 트웰브 청담, 볼트 +82 청담, 앨리스, 르 챔버, 디스틸, 스피크이지 몰타르, 소하, 피에르 시가와 부산의 스탠다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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