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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혼자서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싱글족이 즐겨 찾는 편의점, 카페, 영화관 등에서 멤버십 혜택을 꾸준히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 싱글족에 특화된 멤버십 서비스의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15일부터 Hmall 1만원 할인 쿠폰, 3월 2일부터 대림미술관 및 D뮤지엄 본인 및 동반 1인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기존 'VIP초이스' 혜택인 무료 영화예매(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및 베스킨라빈스 더블주니어 무료 혜택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KT는 1인 가구 생활 특성에 맞춰 새로운 제휴를 통해 혼멤족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싱글족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강화했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 만족을 높이는 1등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수 있노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