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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독채 펜션 '더리체', 명품 잠자리 입소문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3-19 15:46


최근 '독채 펜션'이 뜨고 있다.

호텔, 펜션, 게스트 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지만 독채 펜션만큼 완벽하게 사용자의 프리이빗을 보장해주는 장소는 없기 때문이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고급 빌라나 별장처럼 완벽하게 꾸며진 독립적인 공간을 1박2일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이다.

더군다나 그 장소가 제주, 그것도 검은 현무암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제주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인 협재 해수욕장 인근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다.

명품 가구 갤러리를 테마로 하는 이색 독채 펜션인 제주 협제 '더리체' 펜션이 4월7일 정식 오픈한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위치한 '더리체'는 비양도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최고의 노을을 자랑하는 협재 해수욕장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2층 독채 펜션으로 완벽한 사생활을 보장해준다.

협재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을 둔 가족단위 관광객이 해수욕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더리체'는 각각 35평 규모의 독채 펜션으로 전체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거실과 주방, 침실, 욕실이 마련되어 있고, 2층은 침실 2개와 욕실, 야외 풍경을 즐기며 가족단위 와인파티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101동과 105동으로 2동으로 나눠지며 구조는 비슷하다.


'더리체'의 또다른 특징은 일반적인 독채 펜션과 달리 침대, 화장대, 장식장 등 모든 가구가 수입 엔틱 가구 전문 브랜드인 '더리체(theriche.co.kr)'의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마치 가구 갤러리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침구는 5성급 호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알레르망 침구를 사용했다. 거실 및 주방 가전은 물론 작은 조리기구 하나까지도 모두 강남 명품 풀빌라 수준의 최신 제품으로 구비했다.

제주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더리체'는 인근에 협재 해수욕장, 한림공원, 제주신화역사공원, 한림매일시장, 한림항 등 주요 관광지가 위치해 이동 편의성도 좋다.

아울러 농협하나로마트도 3분 거리에 있어 음식 준비도 편리하다.

이용요금은 4인기준 비수기(7~8월을 제외한 달) 주중 28만원, 주말 35만원이며 성수기는 주중 50만원, 주말 60만원이다.

더 리체 펜션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4~6월 예약 고객에 한해 프리미엄 와인 및 마스크팩, 조식 2인 무료 제공(인근 초록하우스 식당)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객실 소개와 이용 규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리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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