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김선희)이 주최하는 <제26회 매일클래식>이 4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고창 문화의전당, 4월 22일(토) 오후 1시 30분 고창 상하농원 야외무대, 4월 23일(일) 오후 4시 여수 예울마루에서 열린다.
<매일클래식>은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라는 모토 아래,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씩, 전국 60여 개 지역 각지로 순회공연을 다니며 매회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1회 매일클래식>에서부터 음악감독을 맡아온 <마드리> 실내악단 악장인 김화림 교수가 직접 곡 사이 사이에 알아듣기 쉬운 해설을 곁들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효, 비올리스트 박성희, 첼리스트 김경란, 피아니스트 표트르 쿱카, 소프라노 박지현, 바리톤 김학준 등 국내외 최정상 음악가들이 함께한다.
특히, 4월 22일 상하농원 1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공연은 양떼목장을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상하농원 야외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300석의 의자형 객석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