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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이 18일 판교 본사에서 사단법인 무역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Trade-related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Protection Association 이하'TIPA')와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의 유통으로부터 야기되는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병행수입산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하여 상호 협력키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해외병행수입상품에 대하여 TIPA의 지식재산권위원회를 통해 감정의뢰를 수행하고 검증된 상품만을 판매하며, 추가하여 관세청에서 시행하는 정식통관을 보증하는 QR코드(통관표지)까지 부착하여 상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홈쇼핑 고객서비스부문 황종연 전무는 "NS홈쇼핑은 고객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건실하게 성장해왔다."며, "해외병행수입상품도 NS홈쇼핑이라면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TIPA와 협업하고, 건전한 병행수입 시장 유통 문화 확립에도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