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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오는 5월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의 사전예약을 27일 개시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은 경북(5/18~21, 구미 구미코)을 시작으로 강원(6/22~24, 원주 치악체육관), 전북(7월, 전주 화산체육관), 경기(8월,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서울(내년 1월, 서울 코엑스)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한편, 현대차는 소외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9월부터 실시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지난 2010년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이비쥬얼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애니메이션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26편을 제작해 지상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현재까지 꾸준히 방영하고 있다.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는 한국은 물론 중국·러시아·대만·인도 등에서 방영돼 각 국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2014년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전국 최초의 캐릭터 교통공원인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 연 2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